에어아시아그룹은 오는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2015 썸머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빅세일은 오는 2016년 2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그룹의 항공편에 해당된다.
인천/부산~쿠알라룸푸르, 인천~방콕 노선은 9만9천원부터, 인천~마닐라/세부/칼리보 노선은 6만 9천원, 부산~칼리보 노선도 6만9천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간편 환승이 가능한 인천~치앙마이/크라비/페낭/랑카위/싱가포르 노선은 12만2천900원부터, 부산~크라비/랑카위/싱가포르는 11만2천900원부터다. 인기 휴양지 푸켓으로 떠나는 노선은 인천발 항공권이 13만2천900원, 부산발 항공권은 11만9천9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 요금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됐다. 에어아시아그룹은 지난 1월 말부터 전 노선 유류할증료를 폐지한 바 있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에어아시아그룹의 빅세일을 이용하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세부를 간편 환승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며 “특히 내년 봄과 여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빅세일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에어아시아엑스 한국 취항 1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SNS에 축하 메시지 및 해시태그를 올리고 한국어 페이스북에 URL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또 7월 10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마스터카드로 인천~방콕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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