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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상 확대

  • 송고 2015.06.22 14:01 | 수정 2015.06.22 14:02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운송·주유소·관광업 등 지원업종 확대, 본점 내 대책반 가동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장기화로 피해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추가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부터 메르스 피해기업에 대한 1천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시행 중으로,
이번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따라 기존 금융지원 대상인 음식점, 호텔, 소매업, 화장품, 여행사, 병원 외에도 피해 규모가 큰 육상, 해운, 항공 운송업, 창고업, 주유소, 편의점, 서점 및 관광, 공연, 스포츠 관련 업종도 지원대상 업종에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메르스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본점 내에 ‘메르스 피해기업 금융지원 대책반’을 설치,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피해 극복을 위한 무료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 확대를 통하여 메르스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 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피해를 입거나 향후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게도 선제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메르스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피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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