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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IRP도 중국본토펀드에 투자
- 송고 2015.06.22 15:17 | 수정 2015.06.22 15:18
- 차진형 기자 (jinhyung@ebn.co.kr)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 받고
적립형으로 초과 수익률도 거두고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이하 IRP) 투자상품으로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주식형 펀드 C-P’를 꼽았다.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주식형 펀드는 자산의 70% 이상을 중국본토 A주에 투자한다.
위탁운용은 베어링에셋 메니지먼트가 담당하며 이와 함께 하이자산운용의 상해사무소 및 글로벌 운용팀에서 편입비 조절과 헤지전략을 수행한다.
특히 이 펀드는 중국 경제성장 패러다임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소비재 및 헬스케어 섹터의 비중을 확대하고 상해 시장뿐만 아니라 심천 시장에 대한 투자 비중도 확대해 탁월한 운용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이 천하제일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110.1%에 달한다.
IRP는 고객 스스로 예금, 채권형펀드, 주식형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만큼 어떤 상품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다를 수 있다.
또 연 700만원까지 13.2%의 세액공제 혜택을 적용받아 연간 92만 4천원의 세금도 절약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퇴직연금팀 고상현 과장은 “최근 중국 정부가 통화완화 정책과 경기부양책이 맞물리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적립 IRP로 중국본토증시에 투자할 경우 위험은 줄이고 초과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적립 IRP에 가입하거나 타사 연금저축계좌를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과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Yes, IRP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적립 IRP 계좌만 개설해도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 50만원(2명), 여행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계좌를 개설하고 거치식으로 100만원 이상 가입하거나 적립식으로 10만원 이상 1년 자동이체를 한 고객에게는 2만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450명)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벤트 마지막달인 7월에는 1만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150명에게 증정한다.
이밖에도 타사 연금저축계좌 500만원 이상을 하이투자증권으로 이전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3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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