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4인 체제로 컴백
아이돌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와 소희가 그룹에서 공식 탈퇴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예와 소희가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향후 예은·유빈·선미·혜림으로 이뤄진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선예는 지난 2013년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하며 평범한 아내·엄마가 됐다. 소희는 BH엔터테이너와 새계약을 맺고 연기자로서의 준비에 돌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믿기지 않는다", "원더걸스, 예전이 그립다", "4인 체제, 너무 어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2007년 데뷔해 올해로 8년 차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이다. 2007월 9월 1집 앨범에 수록된 'Tell me'가 전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걸그룹 정상으로 올라섰다. 오는 8월, 4인 체제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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