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관람인원 최대 2천500명으로 제한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개장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내달 11일부터 28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을 야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경복궁 3천원, 창경궁 1천원으로 일반 관람비와 같다.
일일 관람인원은 최대 2천 500명으로 제한되며 입장권 구매는 1인당 4매까지 가능하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경복궁, 드디어 밤에도 구경할 수 있다", "경복궁, 미리 예매해 놔야지", "경복궁, 이번엔 꼭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반인은 내달 5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은 현장 구매 혹은 전화 예매가 가능하며, 외국인은 현장 구매만 허용된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