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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MINI, 삼성전시장 신축 이전 오픈

  • 송고 2015.07.21 10:28 | 수정 2015.07.21 10:29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는 강남구 영동대로에 BMW·MINI 삼성전시장을 신축 이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축 이전한 삼성전시장은 BMW와 MINI 전시장이 함께 마련된 복합전시장 형태로, 지상 5층에 연면적은 기존 전시장보다 3.5배 늘어난 4천954.38㎡다.

1층에는 MINI 쇼룸과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핸드오버존이 마련됐으며, 2층과 3층에는 총 28대의 BMW를 전시할 수 있는 수입차 최대 규모 전시장이 들어섰다.

건물 전면은 75m에 달해 외관에서부터 다이내믹한 BMW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의 녹색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적 건축물이다.

또한 자동차의 다이내믹함을 표현한 독특한 건축 외관 디자인과 함께 1층부터 3층까지 한 번에 연결된 직렬계단 디자인을 통해 갤러리 콘셉트의 내부공간을 연출했으며, 전시장 내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용 오픈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고객 만족을 위한 상시 케이터링 서비스도 운영한다. 전시장 2층과 3층에 설치된 이세타 바에서는 케이터링 직원이 방문고객에게 핑거푸드와 음료를 제공한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삼성전시장은 BMW그룹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대표하는 전시장이 될 것”이라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역량강화를 통해 올 한해도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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