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익스프레스 인수전에 CJ대한통운, 한국타이어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예비입찰에는 CJ대한통운, 한국타이어, 현대백화점, 동원그룹 등 4~5곳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사모투자펀드 1~2곳, 롯데그룹 등이 막판 참여 여부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이후 한 달 정도 실사를 진행한 후 다음달 말 또는 9월 초에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익스프레스는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동부인천항만 등 항만물류사업을 비롯해 동부고속, 동부렌터카 등 소비자 대상 운송사업, 물류창고사업, 국제물류 업무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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