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행개발 지구…신규주택 공급에 지역 수요자 ‘눈길’
금강주택은 내달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 B-1블록에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658가구로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됐다.
군포 송정지구는 민간기업이 사업지구전체 조성공사를 맡아 조성하는 LH의 대행개발 지구다. 지난해 5월부터 본격 개발을 시작해 공공주택 2천여 호를 포함해 총 3천800여 호가 건설될 예정이고 2017년 11월경 지구조성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지구 북측으로 영동고속도로 군포 I·C, 서측으로 국도 47호선이 인접해 있고 2016년 준공예정인 광명·수원간 고속도로의 대야미 I·C가 개설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전체 공급물량 중 81.6%를 차지할 정도로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 오랜만에 선보이는 이 아파트에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군포시 부곡동 1195 해피시티 1층에 위치해 있고, 견본주택은 군포시 부곡동 1193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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