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국적 저비용항공사들 가운데 최초로 상장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AK홀딩스는 지난 23일 자회사인 제주항공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주항공은 신주 350만주를 발행해 우리사주조합(20%), 일반 청약자(20%), 기관 투자자(60%)에 배정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달 20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해 지난 16일 심사를 통과했으며, 이에 따라 신주발행 계획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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