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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싸이버스카이 '일감 몰아주기' 정리할 것"

  • 송고 2015.10.06 16:05 | 수정 2015.10.06 19:19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대한항공은 기내 면세품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싸이버스카이의 일감몰아주기 논란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재호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장은 “싸이버스카이의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싸이버스카이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부사장, 조현민 전무 등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세 자녀가 100% 소유하고 있다.

싸이버스카이는 대한항공의 기내 면세품 통신판매 독점 사업권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기준 42억8천만원의 매출 중 내부거래 비중이 83.7%에 달한다.

이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의 일감몰아주기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기내 면세품 판매는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맡아 하고 있고 대한항공이 직접할 수 있는데 세 자녀가 소유한 회사에 사업권을 줄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정재찬 공정위원장은 싸이버스카이 사업 철회와 무관하게 공정위의 대한항공에 대한 조사는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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