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이 탄생하는 순간 나타내 눈길
가수 수지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도리화가'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수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 달 25일 개봉하는 영화 '도리화가' 측은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의 탄생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21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신재효(류승룡 분)와 소녀 진채선(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짧은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이 탄생하는 순간을 강렬하게 나타냈다.
특히, 수지는 직접 상투를 틀고 콧수염을 그리는 등 남장을 한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도리화가 수지, 너무 예쁜데 남장 어울릴 수 있을까", "도리화가 수지, 이번 영화도 잘될 것 같은데", "도리화가 수지, 류승룡과의 호흡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슨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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