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국어 지원·모바일 가이드 쇼핑 편의 향상 기대
KT IS는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쇼핑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주요 아리따움 매장 쇼윈도 혹은 진열대에 설치된 NFC(근거리무선통신)에 스마트폰을 접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세한 제품정보를 4개 국어 중 원하는 언어로 소개받을 수 있다.
또한 Tax-Refund를 원하는 관광객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세금환급 장소와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KT IS는 지난해부터 아리따움과 제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제품 결제 즉시 바코드가 내장된 Tax-Refund 영수증을 발급받아 공항에서 대기 없이 환급자동화기기로 손쉽게 세금을 돌려받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김영기 KT IS TR사업단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리따움의 최신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한국의 편리한 쇼핑 시스템과 Tax-Refund 자동환급 서비스를 경험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제휴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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