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승진 7명, 상무 신규선임 11명 등 총 18명 임원 인사 내정
GS건설은 1일 전무 승진 7명, 상무 신규선임 11명 등 총 18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되는 대목은 전무로 승진한 허윤홍(사진·36) GS건설 사업지원실장이다. 허 전무는 서울 출신으로 허창수 그룹 회장의 외아들이다.
GS그룹 4세 경영인인 허 전무는 2002년 LG칼텍스정유에 입사해 2013년 GS건설 경영혁신담당 상무로 선임돼 임원으로 승진했다. 올해 GS건설 사업지원실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상무가 된 지 3년만에 재차 전무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GS건설은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본부장 및 대형 프로젝트 PD 등 역량이 검증된 임원들의 전무 승진을 통해 확실한 조직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고 견고한 조직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승진 인사는 다음과 같다.
GS건설<승진> ◇전무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 △안채종 건축수행본부장 △김환열 도시정비담당 △김형선 Rabigh Ⅱ PJT PD △허윤홍 사업지원실장 △고병우 인프라수행본부장 △최귀주 Bahrain LNGIT PJT PD
<신규선임> ◇상무 △김규화 개발사업담당 △이규복 건축공사Ⅱ담당 △한종원 플랜트구매II담당 △김호태 인프라싱가포르수행담당 △이상무 플랜트수행설계Ⅰ담당 △김진태 NSRP PJT PD △권혁태 델리설계법인장 △홍명철 플랜트기본설계담당 △임기문 포천열병합발전소건설공사 PD △정기석 ERC PJT PD △황원수 Rumaitha/shanayel Phase Ⅲ PJT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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