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14일 양재동에서 열린 ‘2015년 자유학기제 성과 발표회’에서 미디어 교육을 통한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한국교육개발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협업기관, 학교 교원 등 1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유학기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15년 전국 85개 학교에 자유학기제 미디어 교육을 실시했고, 내년에는 200여개 학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석우 이사장은 “올 한해 동안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에 쏟은 땀과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내년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미디어교육의 양적·질적 향상을 이끌어 내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은 청소년에게 미디어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 창의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육개혁 핵심 과제로 전국 6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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