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25%) 1위…한식(21%)·중식(17%) 뒤이어
요기요는 올해 발생한 배달주문을 분석한 결과 치킨이 최다 주문 음식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요기요 배달앱 통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배달음식은 전체 중 25%를 차지한 치킨이었으며 이어 한식(21%), 중식(17%)이 뒤를 이었다.
배달음식을 가장 많이 이용한 날은 일요일(20%)이었으며 주말인 토요일(18%)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금요일에 14%의 주문이 발생했다.
주문 금액은 1만5000원 이상 2만원 미만 구간이 38%로 약 2인 식사 규모의 주문이 많았다. 5000원 이상 1만5000원 미만이 2위로 26%를 차지했고 2만원 이상 2만5000원 미만 구간과 2만5000원 이상은 각각 18%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배달 음식을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은 서울(41%)이었고 이어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인천 등 광역시 이용 비중이 26%를 차지했다.
박지희 요기요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킨은 변함없는 1위를 차지했다"며 "가족의 점심, 저녁을 대체하는 수요도 점점 많아져 한식 주문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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