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배양 과정 효율성·안정성 향상 기여
올림푸스한국은 생물 현미경을 이용한 배양 세포 관찰 과정에서 배양 용기 내 세포 개수와 단위 면적당 밀도를 측정하는 세포 밀도 측정 소프트웨어 CKX-CCSW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CKX-CCSW는 세포의 개수 및 단위 면적당 밀도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배양 과정의 간소화 및 품질의 안정화를 실현한다. 세포가 배양 용기 안에 있는 상태에서도 관찰 가능하며, 정량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축적해 배양 품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세포배양 현미경 CKX53과 함께 사용하면 세포의 상태를 확인해 새로운 용기에 옮겨 계대배양할 가장 적절한 시기를 알 수 있으며, 자동 셀 카운터 R1을 이용하면 옮겨지는 세포의 수와 밀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전종철 올림푸스한국 사이언스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은 “올림푸스는 재생 의료 연구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재생 의료 및 신약 개발에 기여해 왔다”면서 “신제품 소프트웨어 CKX-CCSW는 재생 의료 연구에 필수적인 세포배양 과정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 향후 연구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