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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100년 기업 미래 펼칠 새 도약 원년"

  • 송고 2016.01.04 13:03 | 수정 2016.01.04 13:03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2016년도 신년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현대해상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2016년도 신년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2016년을 '100년 기업의 미래를 펼칠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명명, 내실 성장·지속 성장 등을 목표로 선정했다.

현대해상은 4일 300여명의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신년식을 개최해 "2016년은 우리 현대해상이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이끌어가는 선두 보험사로서 100년 기업의 미래를 펼쳐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라고 밝혔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2020년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 경쟁력의 손해보험사'라는 새 비전을 향해 현대해상 전 가족이 함께 도약해 나가야 한다"며 "수익 중심 내실 성장, 환경 변화 선제 대응, 지속 성장 기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을 위해 영업 효율성 개선과 업무 개선 노력을 통한 손해율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하여 자산운용 이익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IFRS4 2단계 도입에 대비해 전사 리스크 관리 역량 향상과 재무건전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무인 자율주행차 등 기술 발달로 야기될 새로운 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를 바탕으로 인력 경쟁력 강화에 힘써달라"며 "새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제 추진과 더불어 소비자 보호활동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동방해상보험'이라는 사명으로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범해 1985년 10월 사명을 현재의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바꾸고 지난 60년간 손해보험 업계를 선도해 왔다. 2009년 자산 10조원 시대를 연 뒤 지난 해에는 총자산 30조원을 돌파하고 운용자산이 25조원을 넘어서는 등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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