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4대 차량 전시 가능·독립 고객 상담실 운영
닛산이 수입차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 송도신도시에 전시장을 오픈하고 인천 및 경기 서부권 고객 공략에 나선다.
한국닛산은 인천지역 두 번째 공식 전시장인 '송도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송도 전시장'은 4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독립된 고객 상담실 및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 전시장은 다년간의 수입차 판매 경험을 가진 위본오토모빌㈜이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부평 전시장과 함께 인천 및 경기 서부권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지역 고객 접근성이 좋은 송도 전시장은 인천에서 닛산 브랜드와 라인업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고객 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입차 시장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위본오토모빌㈜ 노하우가 닛산 브랜드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브랜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도 전시장'이 자리잡은 송도신도시는 국제업무지구, 국제학교 등 탄탄한 지역기반과 우수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입차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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