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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지하층을 개인공간으로

  • 송고 2016.02.05 11:38 | 수정 2016.02.05 11:38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삼성물산, 신평면 ‘래미안 아뜰리에 하우스’ 선보여

ⓒ삼성물산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이달 광진구 구의1구역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에 새로운 개념의 복층형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래미안 아뜰리에 하우스’로 불리는 이 평면은 당초 활용하기 어려웠던 지하 피트(PIT) 공간을 1층 가구의 독립된 다용도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피트(PIT)란, 건축설비 등을 설치 또는 통과하기 위한 공간이다. 일반적으로는 지하에 만들어지며 전기·통신선이나 급·배수관 등이 들어가는 설비관리층으로 사용된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PIT층을 활용해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의 전용 122~145㎡ 1층 7가구를 복층형 구조의 ‘아뜰리에 하우스’로 계획해 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아뜰리에 하우스는 지하에 별도의 독립된 공간을 설치해 녹음실, 스튜디오, 영화감상실 또는 DIY룸 등과 같이 다양한 취미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입주민의 용이한 출입을 위해 별도의 전용 현관도 만들어진다. 이 현관은 지하 주차장과 연결돼 계단을 통해 바로 출입이 가능하며, 일부 가구는 선큰(SUNKEN) 형태의 옥외 마당으로도 출입이 가능하다.

선큰형 옥외 마당은 서비스 면적에 포함돼 테라스 하우스의 장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텃밭이나 정원으로 꾸미거나 골프퍼팅 등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의 알파룸과 달리 층 분리를 통해 층간 프라이버시 확보가 가능하고 소음 등의 문제를 줄일 수 있다”며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한 예술가, 학자 등과 고급 주택 수요자들에게 적합하며 분양 가구 수 자체가 적은 만큼 희소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동 전용 59~145㎡ 총 854가구 규모다. 이중 5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진구 아차산로 478 그레이스빌딩 3층에 현장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월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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