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에잇몬과 친구들’ 개발…브랜드 개성 극대화
패션업계에 다양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2016년 관련 시장이 급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릭터는 온라인을 벗어나 피규어와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선보여지면서 ‘키덜트족’에게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
한국컨텐츠진흥원의 2016 콘텐츠 산업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캐릭터 산업 매출액은 전년비 11.4% 증가한 11조원, 수출액은 16.4% 증가한 7661억원(6억4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지난 2014년 SPA 브랜드 최초로 자체 브랜드의 캐릭터 ‘에잇몬과 친구들’을 제작한 이후, 2016년 봄 시즌 본격적으로 캐릭터를 적용한 패션상품을 출시한다.
에잇세컨즈가 선보이는 4가지의 대표 캐릭터 ‘에잇몬과 친구들’은 주인공이자 리더인 ‘에잇몬’이 부와 재물을 상징하며, 힘과 건강을 상징하는 초록색의 채식 몬스터 그렉, 4개의 다리를 가진 총명함의 상징 ‘뿌르’, 사랑을 형상화 한 하트 모양의 쌍둥이 ‘듀듀’가 그것.
에잇세컨즈는 ‘에잇몬’을 개발하면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심볼 8(8초)를 캐릭터화했다.
‘에잇몬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에잇세컨즈 공식 온라인몰(www.8seconds.co.kr)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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