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1
23.3℃
코스피 2,596.91 2.25(-0.09%)
코스닥 770.98 4.5(-0.5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82,494,000 19,000(0.02%)
ETH 3,268,000 46,000(1.43%)
XRP 730.1 17.9(2.51%)
BCH 439,400 3,950(0.91%)
EOS 634.6 13.1(2.1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베이직하우스, 작년 영업적자 291억원…목표가 하향"-현대증권

  • 송고 2016.03.02 08:45 | 수정 2016.03.02 08:46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현대증권은 2일 베이직하우스가 국내 사업 부진으로 지난해 영업적자가 큰 폭 증가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베이직하우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63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5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국내 사업 연간 매출액이 12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291억원으로 적자폭이 같은 기간 91.4% 늘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는 지난해 성장률이 둔화되는 과정에서 쥬시쥬디 등 브랜드 등의 공격적인 출점에 따른 비용 증가로 5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13억원과 2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국내사업 매출 성장률은 -3%에 머물겠지만, 매출총이익률이 43%로 회복되고 연간판매관리비도 700억원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7.3%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중국의 경우 위안화 매출액 성장률이 20%를 기록하고 매출총이익률은 지난해 수준인 72%를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는 국내 사업 매출이 회복되고, 중국 사업 위안화 매출액이 20% 증가하면서 연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6.91 2.25(-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1 18:26

82,494,000

▲ 19,000 (0.02%)

빗썸

10.11 18:26

82,465,000

▲ 38,000 (0.05%)

코빗

10.11 18:26

82,475,000

▲ 3,000 (0%)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