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4일 일본 예탁결제회사(JASDEC)을 방문하고 아시아 예탁결제산업의 발전 및 양 기관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국예탁원은 일본 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른 자본시장의 개혁정책에 대한 논의와 함께 2002년부터 2009년 사이 성공적으로 도입된 일본의 전자증권제도, 일본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NISA)제도의 후선업무 현황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일본예탁원에는 한국의 크라우드펀딩, LEI(Legal Entity Identifier)서비스, PensionClear 등 예탁결제원의 신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 예탁결제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로서 향후 ACG (Asia-Pacific CSD Group) 활동 등 아시아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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