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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그룹, 7일부터 첫 '빅세일'

  • 송고 2016.03.06 12:39 | 수정 2016.03.06 12:41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인천 출발 직항·환승 노선 특가판매

ⓒ에어아시아그룹

ⓒ에어아시아그룹

에어아시아그룹은 오는 7일부터 일주일간 올해 첫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빅 세일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17년 5월 22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엑스, 타이에어아시아엑스, 에어아시아 항공편이 해당된다.

인천 출발 쿠알라룸푸르 직항, 방콕 돈므앙 노선은 물론 부산 출발 쿠알라룸푸르 노선은 9만90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또한 마닐라는 8만9000원, 세부는 6만9000원부터 특가 판매된다.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 서비스로 여행 가능한 노선의 경우 △싱가포르 12만7000원 △발리 16만4000원 △랑카위 14만1000원 △푸켓·치앙마이·크라비 13만5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인천 또는 부산에서 출발해 쿠알라룸푸르에서 간편 환승 가능한 호주 노선과 3월 말부터 신규 취항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도 포함돼 있다. 호주 노선의 경우 △퍼스 16만7000원 △시드니 20만5000원 △골드코스트 20만4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오클랜드는 26만20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7일 새벽 1시부터 13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편도 기준 제세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에어아시아의 정기 빅 세일은 알뜰 해외여행객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으로 매력적인 운임의 특가 항공권으로 해외여행을 미리 계획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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