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 3중·하부 2중날 통해 다지기 크기 조절 가능
필립스코리아가 양파 손질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제품을 선보인다.
필립스코리아는 재료를 짓무르지 않고 신선하게 다져주는 원터치 방식의 필립스 양파다지기(모델명 HR2505/90)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필립스 양파다지기는 울트라 3중 칼날로 양파를 짓무르지 않고 즙을 머금은 상태로 신선도를 유지한 채 다질 수 있다고 필립스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특히 탑재된 칼날은 상부와 하부로 칼날이 나뉘어 있어 다지기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상부의 3중날은 크게, 하부의 2중날은 잘게 다져줘 요리에 따라 원하는 크기로 자를 수 있다.
또, 일정한 크기의 구멍이 뚫린 양파 바스켓이 따로 있어 식재료 손질 중 양파 다지기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바스켓을 장착하고 위에서 아래로 누르기만 하면 구멍을 통해 일정한 사이즈로 양파를 한 번에 다질 수 있다. 양파 이외에 고기, 피클, 토마토, 견과류 등도 가능하다.
별도로 제공되는 스테인리스 칼날로 마늘, 고기, 허브, 치즈 등 재료도 다질 수 있다. 기본 용기는 큰 사이즈 양파 2개가 들어가는 1.1L 용량이다.
필립스 양파다지기는 전국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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