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이 서울 중구 세종대로 와이즈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4년 동안 사용해오던 방배동 구산타워를 떠나 새종대로 와이즈타워로 이전해 오는 14일부터 서울역 시대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은 새로운 사옥에서 재도약 한다는 계획이다. 빠른 내부소통과 업무 협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일류 종합건설사 재건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이전하는 와이즈타워에서는 11, 12층 2개층을 사용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는 창립 19주년 맞는 뜻 깊은 해로 사옥 이전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서울역 시대를 열어가는 대우산업개발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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