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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현대모비스, 정몽구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 송고 2016.03.11 10:34 | 수정 2016.03.11 10:35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사외이사 5명 포함 이사 9명 보수 한도…100억원 책정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이 제39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BN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이 제39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BN

현대모비스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제39기 주주총회를 열고 5호 의안 모두에 대해 의결했다.

주요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정몽구 회장을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과 함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한용빈 현대모비스 재경본부장은 이번에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2018년 정기 주총까지다.

현대모비스는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이승호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새로 선임했다. 사외이사 5명을 포함한 이사 9명의 보수 한도는 100억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이사 보수한도 집행 실적은 68억원이다.

아울러 연결 매출액 약 36조200억원, 영업이익 약 2조9300억원, 당기순익 약 3조400억원을 내용으로 하는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안건과 전자공고를 도입하는 내용의 회사 정관 개정 안건도 처리했다.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구조적 부진에 휩싸일 전망"이라면서도 "품질을 바탕으로 한 원천 기술을 확보해 자동차 부품 산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차세대 선행기술을 확보해 미래자동차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토록 하겠다"며 "회사 전반에 선행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글로벌 표준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전 9시에 시작한 이날 주총은 참석 주주의 이견 없이 제청과 동의가 이뤄져 30여분 만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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