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분유가 캄보디아에 수출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분유 ´그랑노블´을 캄보디아에 수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지난 10일 캄보디아에서 의약품 제조 및 수입을 하는 사회적기업 파머 KLS 리서치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수출 규모는 5년간 약 1천300만 달러다.
유통은 캄보디아의 의약품 유통업체인 월드 헬스 제약이 맡아 약국체인점, 고급백화점, 대형마트, 유아전문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주력 수출분유 브랜드인 그랑노블은 생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으로, 주로 중국에 수출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베트남에서 판매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2020년까지 연 매출 30억 위안을 달성해 중국 10대 분유 브랜드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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