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0
23.3℃
코스피 2,599.16 4.8(0.19%)
코스닥 775.48 2.76(-0.35%)
USD$ 1,333.3 13.2
EUR€ 1,462.7 6.2
JPY¥ 894.7 -4.8
CNH¥ 188.9 0.8
BTC 82,714,000 1,571,000(-1.86%)
ETH 3,253,000 43,000(-1.3%)
XRP 713.4 4.7(-0.65%)
BCH 438,100 4,000(-0.9%)
EOS 625.2 12.3(-1.9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우건설, 시공분야 IoT시장 공략

  • 송고 2016.03.22 10:26 | 수정 2016.03.22 10:42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SKT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협력

ⓒ대우건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SK텔레콤과 'ICT 융합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ICT 융합 스마트건설 기술'이란 사물인터넷(IoT)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현장의 안전·품질·공정 전반을 관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대우건설이 가지고 있는 EPC 기술력과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IoT 기술간 협력 기반을 구축해 이를 실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면 건설 작업자는 직접 스마트기기를 착용하고 건설현장의 다양한 구조물에 설치된 각종 사물인터넷 기기에서 발생되는 관련 정보를 작업자, 관리자, 현장사무소, 본사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전에 위험인자를 식별해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며 공정 및 품질 관리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신개념 건설현장관리 솔루션이 구축된다.

대우건설은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을 위해 건설현장 운영과 관련한 노하우와 정보, 시스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제공하고 SK텔레콤은 통신 인프라 개선, 사물인터넷 무선통신 기술, 스마트 기기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향후 드론을 활용한 설계 및 공사물량 산출, 공정확인, 현장안전감시 등에 적용시키는 시스템을 추가시켜 대우 스마트건설(DSC) 기술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 스마트건설 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품질과 안전에서도 혁신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 시범현장을 운영하고 내년부터 국내외 주요 현장으로 확산시켜 시공안전 분야 IoT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9.16 4.8(0.1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0 16:26

82,714,000

▼ 1,571,000 (1.86%)

빗썸

10.10 16:26

82,704,000

▼ 1,531,000 (1.82%)

코빗

10.10 16:26

82,689,000

▼ 1,577,000 (1.8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