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가구 모집에 854명 몰려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 'e편한세상 태재' 청약 접수 결과 6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54명이 몰리면서 평균 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별로는 1단지(2-3블록)가 476가구 모집에 650명이 몰려 평균 1.37대 1을, 전용 74㎡로 구성된 2단지(2-2블록)가 140가구 모집에 204명이 모려 평균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84㎡의 경우 439가구 모집에 567명이 몰리면서 모집 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5베이 구조로 설계된 전용 104㎡도 36가구 모집에 75명이 청약접수를 하면서 2.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분당과 인접하다 보니 생활인프라는 물론 학군까지 공유가 가능해 분당의 노후주택 거주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여기에 우수한 주거쾌적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청약자의 상당수가 계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태재'는 총 2개 단지로 2-2블록은 지하 3~지상 12층 3개동 전용 74㎡ 144가구, 2-3블록은 지하 3~지상 18층 7개동 전용 84~171㎡ 480가구 등 총 624가구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30일이며, 계약은 4월5~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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