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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주요 생필품 가격 전년대비 평균 7.3% 인하

  • 송고 2016.03.30 09:40 | 수정 2016.03.30 09:39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생활물가지수 전년비 0.9% ↑…티몬 핵심 생필품 10여종 평균 7.3% ↓

슈퍼마트 관련 이미지.ⓒ티몬

슈퍼마트 관련 이미지.ⓒ티몬

티몬은 소비자물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자사가 판매하는 핵심 생필품 가격은 오히려 1년 전보다 내려갔다고 30일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소비자물가는 2015년 2월 대비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물가지수는 0.9% 상승했다.

반면 3월 현재 티몬이 판매하고 있는 생수와 화장지, 세제 등 핵심 생필품 10여종의 최저가를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한 결과 최대 17.5% 낮아졌으며 평균 7.3%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내린 제품은 리큐 액체세제(리필, 2L)로 지난해 최저가 4280원에서 올해에는 3530원으로 17.5% 저렴해졌다.

이외에도 쌀(10kg)은 지난해 2만1500원에서 1만8900원으로 12.1% 싸졌고 햇반(210g, 11.5%), 백산수(2L*12, 9.2%), 동원참치(100g, 6.2%) 등 각각 판매가가 조정되며 생필품 가격 인하를 견인했다.

티몬의 생필품 가격경쟁력은 지난해 6월 론칭한 슈퍼마트가 주효했다. 슈퍼마트는 600여종 생필품 브랜드의 6000가지 상품을 전담 팀이 매주 전수조사를 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유한익 티켓몬스터 핵심사업추진단장은 "생필품을 모바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싱글족을 비롯해 중장년층까지 고르게 슈퍼마트의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가격과 서비스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반짝 할인행사가 아닌 소비자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장기적인 티몬만의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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