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가구 모집에 453명 몰려…14일 당첨자 발표
한국토지신탁은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 청약 결과, 21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53명이 몰려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용 59㎡는 당해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5.29대 1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와 불과 800m 거리에 안동역이 이전할 예정으로 초역세권의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입지여건과 전체 227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한 것이 안동지역의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좋은 청약 결과를 이끈 것 같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안동시 노하동 134-1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은 지하 2~지상 20층 4개동 전용 59·82㎡ 227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19~21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옥동 732-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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