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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오피스텔 투자 수요 '주춤'…매매가격 상승세

  • 송고 2016.04.14 16:07 | 수정 2016.04.14 16:07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5.64%) 하락세

2013-2016년 전국 오피스텔 가격변동률 추이.ⓒ부동산 114

2013-2016년 전국 오피스텔 가격변동률 추이.ⓒ부동산 114

올해 1분기 오피스텔 시장이 투자 수요보단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전망이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소형 역세권 오피스텔은 여전히 매물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지만 전반적으로 오피스텔 투자 수요는 주춤해졌다. 공급과잉, 미분양 등 오피스텔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매스컴의 영향과 가격 오름세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올 1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11%의 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은 서울(0.13%), 경기(0.14%), 인천(0.04%) 순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지방에서는 대구(-0.04%), 부산(-0.03%)등의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전세가격은 작년보다 가격 상승폭이 줄었지만 0.16% 상승했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상승폭이 더 큰 폭을 유지하면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지난 3월 73.41%를 나타냈다.

월세가격은 보합세(0.00%)를 유지했다. 특히 서울 중구·서대문·관악, 경기 광교 등 대학가와 노량진 등 학원가에서 신학기 수요가 이어졌으나 가격 변동은 크지 않았다. 최근 오피스 공실률이 증가한 강남구(-0.02%), 서초구(-0.05%)도 월세가격 약세를 보였다.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64%를 나타내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 임대수익률은 서울(5.28%), 경기(5.62%), 인천(6.31%)을 나타내며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오피스텔 분양건수는 1만606실이다. 작년 동기 대비 18.26% 증가한 수치지만 전분기 대비(2만2352실) 52.55%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5552실), 인천(2660실), 서울(916실) 순으로 총 9128실이 분양됐다.

오는 2분기에는 1분기와 비슷한 물량인 1만748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남역BIEL106(288실)이 이달 초 분양을 시작했고, 독산동쌍용플레티넘(427실) 등이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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