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선정
우정사업본부가 과학의 달을 맞이해 국내 과학계에 공헌한 인물들을 담은 우표를 발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1일 한국을 빛낸 명예로운 과학기술인을 소재로 한 '한국의 과학(두 번째 묶음)' 기념우표 3종을 70만장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선정, 국립과천과학관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에 헌정한 총 31인의 과학기술인 중 장영실(기계기술), 허준(의학), 이태규(이론화학) 3인이 두 번째 묶음으로 소개된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발행으로 우리나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의 열정과 헌신을 되새기고 우리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