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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 안심요금제 선봬
- 송고 2016.04.22 15:25 | 수정 2016.04.22 15:25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쓴 만큼 내고 초과 이용 시 월 통화료 금액만큼 추가 할인
SK텔링크가 국제전화 ‘00700’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새로운 2종의 국제전화 안심요금제 포스터. ⓒSK텔링크
SK텔링크가 국제전화 ‘00700’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금 부담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2종의 국제전화 안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국제전화 정액요금제의 경우 통화량에 관계없이 매월 월정액이 부과됐으나, 이번에 출시한 ‘국제전화 안심요금제’는 쓴 만큼 내고 초과 이용 시 추가 할인을 받아 평균 이용량의 2배까지 동일한 금액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요금제다.
‘안심 3000’ 요금제의 경우 월 3000원에 추가로 3000원이 할인되며, ‘안심 5000’ 요금제는 월 5000원에 추가 5000원이 할인된다.
예를 들어 ‘안심 3000’ 요금제 가입 후 월 이용금액이 2000원이라면 실제 쓴 만큼 2000원만 부과되며, 월 6000원을 이용했다면 표준요금 3000원에 초과 이용한 3000원은 추가 할인을 받아 실제 3000원만 부과된다.
이번 ‘안심요금제’의 가입 및 상담신청은 SK텔링크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안태호 SK텔링크 기업사업본부장은 “국제전화 요금 할인 혜택을 통해 해외에 있는 지인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전화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와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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