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8㎡ 199가구…운양동 마지막 아파트
반도건설이 오는 29일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Ac-20블록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김포 한강신도시 Ac-20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지상 12층 4개동 전용 72·78㎡ 199가구 규모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초역세권으로, 단지 남측으로 모담산이 위치하고 한강생태공원도 인접해 있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 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간 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운양동 인프라가 형성돼 생활, 쇼핑, 문화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유치원이 지어질 예정이고, 청수초, 하늘빛초·중, 김포제일고 등이 가깝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다. 알파룸, 주방팬트리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안방과 연계된 드레스룸은 물론, 마당, 정원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테라스 공간(저층 일부세대)이 최대 약 44㎡의 규모로 설계된다. 최상층에는 30㎡의 다락 설계(일부 세대)를 선보인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이 일대는 반도유보라 6차를 마지막으로 연내 새 아파트의 공급이 더 이상 예정돼 있지 않아 프리미엄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19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내년 10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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