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84㎡ 1160가구…7호선 연장 호재
대림산업이 오는 29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 블록에 공급될 예정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지하 1~지상 25층 13개동 총 11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4베이-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예정)가 위치하고 중심상업지역과 대규모 복합시설, 중앙 호수공원 등이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다.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BRT 회암IC~노원역(2020년) 등이 개통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계약은 18~20일 3일간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5%씩 2회 분납), 중도금 60% 무이자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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