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2
23.3℃
코스피 2,593.27 56.51(-2.13%)
코스닥 763.88 10.61(-1.37%)
USD$ 1,319.6 -10.1
EUR€ 1,474.1 -12.0
JPY¥ 924.5 7.2
CNH¥ 188.7 -0.7
BTC 82,492,000 1,236,000(-1.48%)
ETH 3,326,000 99,000(-2.89%)
XRP 791.7 25.9(-3.17%)
BCH 426,150 24,350(-5.41%)
EOS 640.5 51.8(-7.4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롯데케미칼 "미국산 '부틸 글리콜 에테르' 덤핑 조사해달라"

  • 송고 2016.04.29 09:09 | 수정 2016.04.29 09:0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무역위, 미국·프랑스산 BGE 덤핑 예비 긍정판정

무역위원회는 미국 및 프랑스산 부틸 글리콜 에테르(Butyl Glycol Ether·BGE)에 대해 국내 산업의 실질적 피해가 있다고 판단, 덤핑 예비긍정판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무역위는 "미국·프랑스 업체의 덤핑 사실과 그로 인한 국내 산업의 실질적 피해를 추정할만한 증거가 충분하다"면서 "향후 3개월간 본조사를 진행한 뒤 국내산업 피해 수준과 덤핑률을 최종 판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GE는 부탄올과 에틸렌 옥사이드의 혼합 가압과 증류를 통해 얻어지는 유기화합물이다. PVC(염화비닐)의 중간재 등으로 사용된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다우케미칼과 프랑스 이네오스 등 해외 화학기업들이 국내에 공급하는 BGE의 덤핑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작년 11월 반덤핑 조사를 신청한 바 있다.

BGE 국내시장 규모는 연간 375억원 수준이며, 미국 및 프랑스산 국내 시장 점유율은 65%로 추정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27 56.51(-2.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2 02:37

82,492,000

▼ 1,236,000 (1.48%)

빗썸

10.02 02:37

82,436,000

▼ 1,314,000 (1.57%)

코빗

10.02 02:37

82,482,000

▼ 1,240,000 (1.4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