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6구역 시공사 선정을 놓고 쌍용건설과 태영건설이 맞대결을 벌인다.
면목6구역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10일 마감된 면목6구역 시공사 입찰에 쌍용건설과 태영건설 2곳이 참여해 유효경쟁 성립요건을 갖췄다. 지난 3월 시공사 입찰에는 쌍용건설 1곳만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면목6구역은 중랑구 용마산로 213 일대 1만1828㎡에 아파트 5개동 237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예정가격은 436억원이다. 7호선 용마산역이 가깝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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