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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1분기 영업이익 60억원…전년 동기比 38%↑

  • 송고 2016.05.11 16:18 | 수정 2016.05.11 16:24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쇼핑·투어 부문의 거래 증가 및 ENT 부문 수익 증가 주효

연결기준 2016년 1분기 실적ⓒ인터파크

연결기준 2016년 1분기 실적ⓒ인터파크

인터파크가 투어·ENT부문 강세에 힘입어 양호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인터파크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긴순이익도 각각 1153억원, 40억원으로 각 16%, 41% 성장했다.

매출액은 쇼핑과 투어 부문의 거래 증가 및 ENT부문의 자체 공연 상연에 따른 수익 증가가 주효했다고 인터파크는 설명했다.

1분기 거래총액 역시 투어와 쇼핑 부문의 고성장세 지속 및 도서 부문의 거래총액 회복 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7701억원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10% 증가한 1028억원을 달성한 반면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2016년 1분기 인터파크 투어부문의 거래총액과 매출액은 각각 11%, 19% 증가했다. 고마진 카테고리인 숙박, 패키지 상품 중심으로 거래액이 증가했다.

항공권, 패키지, 호텔을 포함한 해외송출객수는 13% 성장했고, 항공권과 숙박을 포함한 국내여행 상품의 송출객수는 52%의 고성장했다.

ENT 부문은 자체제작 공연인 뮤지컬 레베카, 마타하리 흥행에 따른 매출 확대와 LG, 두산 등 인기 프로야구 구단 티켓 판매 확대에 힙입어 거래총액이 9% 증가했다.

쇼핑 부문은 모바일 거래액이 162%의 큰 증가폭을 보이며 전체 거래총액 역시 동기간 20% 증가했다. 대화형 커머스 '집사 서비스' 및 MCN(다중채널네트워크)과 e커머스 기능이 결합된 '라이브 온 쇼핑' 등 신규 서비스들이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도서부문은 도서정가제 영향 감소로 인해 거래총액과 매출액은 각각 5%, 10% 증가하는데 그쳤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모바일 거래액 83% 고성장세했다"며 "향후에도 투어부문의 고마진 상품(호텔, 패키지 등) 중심의 매출 증대와 ENT부문의 자체 제작 뮤지컬 및 스포츠 티켓판매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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