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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소협력사와 동방성장 행보…“200억 규모 자금 지원”

  • 송고 2016.05.12 09:12 | 수정 2016.05.12 09:12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협력사 당 연간 10억원 범위 내 무이자 형태 자금 지원

LG유플러스 중소협력사 알트론주식회사 직원이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중소협력사 알트론주식회사 직원이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들과 상생을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직접 자금 대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이번 직접 자금 대출은 기존에 기업은행과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저금리로 대출하던 형태와 달리 무이자 형태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중소협력사들은 이자 부담이 없어 이용할 수 있게 돼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협력사들의 장비, 솔루션, 기술 등 신제품 생산 및 개발을 위한 투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 및 연구 개발비용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이기형 LG유플러스 동반성장추진팀장은 “협력사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금을 지원하고 시장개척 및 매출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3년부터 모든 중소협력사에 대한 어음 발행을 100% 현금 지급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시켰다. 설, 추석 등에는 결제대금을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협력업체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 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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