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형 단일면적 중소형 단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주만성지구 A1블록 공공분양아파트 711세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 59㎡형 단일면적으로,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전북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다자녀가구·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65%, 일반공급 35%의 비율로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67만원이며, 발코니 확장비용은 3.3㎡당 14~20만원이다.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2회 30%, 잔금 60%로 잔금은 주택도시기금에서 5500만원을 장기저리로 지원한다.
전주만성지구는 전주IC, 서전주IC, 지방도 716호선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의 각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 근린공원,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상업시설 등이 조성되고 법원·검찰청 이전 호재를 누릴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6~18일 신청 접수, 6월3일 당첨자 발표, 7월11~13일 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문의는 효자동 LH 전주사옥 별관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관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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