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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평, 현대산업개발 신용등급 상향조정

  • 송고 2016.06.08 16:21 | 수정 2016.06.08 16:21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A/Stable→A/Positive, 단기신용등급 A2+

NICE신용평가는 8일 현대산업개발㈜의 등급전망을 A/Stable에서 A/Positive로 상향조정 했다고 밝혔다. 단기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

신규 분양물량의 양호한 분양실적과 우수한 이익·자금 창출력, 지속적인 재무안전성 전망에 따른 것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분양대금 유입에 따른 풍부한 현금성자산 확보로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실질적인 무차입구조(순차입금 ·2704억원)로 돌아섰다.

NICE신평은 진행중인 주택현장의 유입 예정 분양대금, 지분증권 및 유형자산 등 보유자산에 기반한 풍부한 재무적융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2+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NICE신평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올 3월 기준 준공 후 미분양물량은 40세대에 불과하고, 진행 중인 주택현장의 평균 분양률이 90%를 상회하고 있는 등 주택현장 전반의 분양실적은 양호한 수준이다.

신규분양물량의 양호한 분양실적, 분양경기 개선에 따른 완공 후 미분양 물량의 감소로 2014년과 2015년 영업현금흐름은 각각 4427억원, 9313억원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자금창출력이 지속되고 있다.

양호한 자금창출력에 기반한 차입금 감축 등에 힘입어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추세이며, 올 1분기말 기준 회사의 부채비율, 순차입금의존도는 각각 89.3%, -5.8%로 재무안정성은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NICE신평은 "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수위권의 아파트 브랜드인지도와 개선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분양경기 등락에 대한 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급격히 증가한 회사의 신규분양물량이 대부분 양호한 분양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 및 예정 분양현장이 원활하게 종료될 경우에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우수한 수익성과 재무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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