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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독일 린데社에 ix35 FCEV 50대 전달

  • 송고 2016.06.10 10:20 | 수정 2016.06.10 10:22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린데의 계열사 비제로(BeeZero)의 카셰어링 서비스에 활용 예정

토마스 슈미트 부사장(현대자동차 유럽법인 COO), 크리스찬 부르크(린데사 본사 총괄 임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토마스 슈미트 부사장(현대자동차 유럽법인 COO), 크리스찬 부르크(린데사 본사 총괄 임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카셰어링용 수소전기차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린데(Linde)社의 아고라(Agora) 사옥에서 현대차와 린데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셰어링용 ix35 FCEV(국내명: 투싼 수소전기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을 통해 ix35 FCEV차량 총 50대를 전달한 현대차는 린데와 함께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통한 무공해 카셰어링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친환경차 시장의 선도 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독일에 위치한 세계적 가스기업 린데는 이번에 전달받은 ix35 FCEV 차량을 오는 16일 새롭게 출시할 계열사 '비제로(BeeZero)'의 무공해(Zero-Emission)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비제로는 최근 이동수단의 중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카셰어링과 무공해라는 두가지 트렌드가 합쳐진 신개념 사업이다. 뮌헨과 주변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린데 관계자는 "수소 기술은 미래 이동수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비제로의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는 수소기술 발전에 대한 기여 뿐만 아니라 미래 에너지의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 린데의 협업을 통해 비제로라는 획기적인 새로운 무공해 카셰어링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무공해 이동수단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업계 최대의 수소전기차 법인 판매를 기록한 현대자동차의 ix35 FCEV는 현재 유럽 13개국에 250대가 넘게 판매돼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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