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4㎡ 405가구 일반분양…7월 분양 예정
대림산업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아크로 리버하임'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지상 28층 20개동 1073가구 규모로, 전용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 등 4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흑석뉴타운은 동작구 흑석동 일대 89만4933㎡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여의도, 강남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가 한강변에 조성되며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한다.
인근에 효사정 공원을 비롯해 노들섬, 노들나루 공원, 사육신 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중앙사대부속초·중, 흑석초가 가깝다. 한강대교를 건너면 바로 용산으로 이어져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 쇼핑 문화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부지인 흑석동 143-1번지에 위치하며 현장전망과 분양상담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현장 부지인 흑석동 125-1 번지에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