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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기 안산에 '자이' 신도시 만든다

  • 송고 2016.06.21 10:09 | 수정 2016.06.21 16:29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GS건설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9년만에 토지매매계약 체결

안산사동프로젝트 조감도 ⓒGS건설

안산사동프로젝트 조감도 ⓒGS건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자이 브랜드를 단 미니 신도시급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GS건설, 동훈, KB부동산신탁 등 이하 GS건설 컨소시엄)는 20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안산 사동 90블록 일대 복합개발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분양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안산사동 프로젝트는 안산시 최대 규모 복합 주거단지 개발사업으로, 지난 2007년 GS건설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9년만에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번지 일대 약37만㎡ 규모의 안산사동 복합주거 단지는 고잔 신도시의 2단계 구간 중 일부로 인근에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총 2차에 걸쳐 이 일대에 최대 49층 아파트 32개동 약 6600여 가구와 오피스텔 약 1028실 등 총 7628가구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를 개발하게 된다.

아울러 90블록과 붙어있는 복합용지에는 GS건설 컨소시엄과 안산시 등이 공공문화시설과 R&D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개발 완료 후 인근 경기테크노파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양대 ERICA 캠퍼스, LG이노텍 R&D센터와 연계해 산학협력이 가능한 자족도시 수준의 신흥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복합주거단지가 들어서는 안산시 사동 일대는 지하철 4호선 외에 2023년까지 부지 인근에 신안산선(안산~여의도)이 개통 추진된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이 안산에 공급하는 첫 번째 자이 브랜드인데다 전체의 약 84%가 수요층이 두터운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3면 발코니 평면,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기존 안산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신평면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GS건설 컨소시엄은 향후 인허가 일정 등을 고려하여 올해 하반기 1차(2블록)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4283가구(아파트 3728세대, 오피스텔 555실)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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