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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미래성장동력 '스마트카·가상현실·의료로봇' 육성 지원

  • 송고 2016.06.26 15:32 | 수정 2016.06.26 15:32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미래부와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 합동 성과발표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오는 27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 합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미래부, 창조경제추진단, NIA가 추진한 2015년도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들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미래부와 NIA는 국민 체감효과 및 산업 파급효과가 큰 19대 미래성장동력 분야 중 2~3년 내 신시장, 신서비스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발, 지원해왔다.

2015년도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에서는 △KT의 'IoT(사물인터넷)·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카 생태계 조성' 사업 △씽크브릿지와 LG전자의 '오픈 플랫폼 기반 VR산업 활성' 사업 △현대중공업의 '첨단의료자동화기기 패키지화 및 실증' 프로젝트 등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됐다.

이들 프로젝트는 스마트 카, 가상현실(VR), 의료로봇 분야에서 활용, 향후 우리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NIA 측은 기대했다.

NIA 관계자는 "국가정보화 선도 기관으로서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 성과를 지속 발전시키며, 특히 ICT와 미래기술의 융합을 통해 우리사회의 현안문제 해결은 물론 창조경제 달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2015년도에 추진한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 중 국민 체감효과 및 산업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우리 경제의 미래성장동력 분야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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