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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케언즈 노선 개설·마케팅 MOU 체결

  • 송고 2016.06.28 16:50 | 수정 2016.06.28 16:50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호주정부 및 퀸즈랜드 관광청과 공동 마케팅 협력

(왼쪽부터)앤드류 호그 호주정부관광청 북아시아 지역 담당 총괄국장,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리앤 코딩턴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장.ⓒ진에어

(왼쪽부터)앤드류 호그 호주정부관광청 북아시아 지역 담당 총괄국장,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리앤 코딩턴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장.ⓒ진에어

진에어는 호주정부관광청,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과 인천~케언즈 노선 개설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리앤 코딩턴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장, 빌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앤드류 호그 호주정부관광청 북아시아 지역 담당 총괄국장 및 국내 주요 여행사 사장단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주정부관광청 및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은 인천~케언즈 신규 노선 개설 및 활성화를 위해 여행 수요 증대를 위한 협력 관계 구축, 호주 케언즈 내 여행 상품 개발 및 홍보, 각종 주요 행사 지원 등 공동 마케팅 부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케언즈 장거리 노선을 오는 12월 14일(수)부터 주 2회 스케줄로 약 2개월간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 중인 총 393석 규모의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인천~케언즈 노선에 투입해 약 1만 2천여석을 공급하게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관광 산업이 보다 발전하고 문화적 교류도 한층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진에어로 호주의 대표적 휴양지 케언즈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안전 운항 능력을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앤 코딩턴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장은 “지난 한해 동안 퀸즈랜드를 찾은 한국은 21%라는 놀라운 성장을 일궈냈다”며 “진에어의 인천~케언즈 구간 직항 운항으로 보다 더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관문인 케언즈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앤드류 호그 호주정부관광청 북아시아 지역 담당 총괄국장은 “이번 케언즈 정기편을 시작으로 호주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해변 및 해양 체험을 소개해 호주는 직접 느끼는 곳이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 퀸즈랜드주 북부에 위치한 케언즈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데인트리 열대우림 등 관광과 휴양, 레포츠의 천국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우주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자연구조물로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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