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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부산 해운대 동시 오픈

  • 송고 2016.06.30 11:05 | 수정 2016.06.30 11:08
  • 이남경 기자 (leenk0720@ebn.co.kr)

편리한 교통·관광시설과의 접근성 등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8월 말까지 객실할인가 최대 20% 적용…최저가 7만원대부터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가 오는 7월 1일 동시에 오픈한다.

이비스 측은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중심부와 국내 최고 관광지인 부산에 개별 및 단체 여행관광객, 가족 여행객, 기업 인센티브 여행객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호텔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비스는 월드와이드 호텔 체인 아코르호텔의 대표적인 이코노미 브랜드로, 유럽에서 가장 많은 호텔수를 보유하는 등 세계 각국에 1000여개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호텔체인업체다. 국내에는 지난 2003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을 개관, 이코노미 호텔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모두 이비스 브랜드의 새로운 스타일이 적용된 플래그십 호텔이다. 디자인을 강조한 공용공간, 고객 맞춤형 식단 제공, 온라인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한 오퍼레이션 시스템 등 기존 이비스호텔과 차별화된 게 특징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공원역까지 도보로 5분, 명동역까지는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강점이다.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중부시장, 광장시장을 비롯해 두타면세점, 동대문 패션타운 등 쇼핑 중심지와도 인접하다.

총 24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상 20층, 지하 4층의 규모에 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과 레스토랑, 로비 바, 루프탑 바, 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해운대 해변으로부터 도보로 5분거리인 해운대 해변로에 자리했다. 지상 20층, 지하 3층의 규모에 5가지 타입의 객실로 구성된 237개 객실로 구성됐다.

기업고객들을 위해 특화된 2층의 연회장은 극장식으로 구성할 경우 최대 18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60명에서 120명까지 연회가 가능하다. 최대 40명이 이용 가능한 20층의 소규모 연회장에서도 기업 혹은 가족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오는 8월 28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제공하는 핫딜 섬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만2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8월 말까지 아코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정상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제공한다. 예약은 아코르호텔즈 공식 온라인 사이트 및 아코르호텔즈 모바일앱, 앰배서더 호텔그룹 공식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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