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7
23.3℃
코스피 2,611.25 0.89(0.03%)
코스닥 765.16 0.63(-0.0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1,500,000 628,000(0.69%)
ETH 3,576,000 37,000(1.05%)
XRP 758.4 24.9(3.39%)
BCH 495,100 6,000(1.23%)
EOS 659 1(-0.1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진웅섭 "외국계금융사, 브렉시트 충격 대비 공동대응·외화자금중개 기능 수행"

  • 송고 2016.07.05 08:41 | 수정 2016.07.05 08:43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EBN

ⓒEBN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와 관련해 외국계 금융회사의 차질없는 외화자금중개기능 수행과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5일 진 금감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15개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과 조찬간담회를 열고 브렉시트 영향 등 금융시장 현안과 건의 사항을 등을 논의했다.

진 원장은 "올해도 현장 중심의 제2단계 금융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개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외국금융회사의 영업환경 또한 질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회사에 대해선 "높아진 자율성에 부응하여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경영건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서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브렉시트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감독기관과 외국계 금융회사의 적극적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진 원장은 특히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와 합동비상금융상황 대응팀을 운영하고 외국인 투자자 동향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금융회사도 급격한 시장 충격의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의 적정성을 점검 및 보완해 예상치 못한 손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외국계 은행은 국내 외환시장의 전통적 외화유동성 공급자로서의 역할이 있는 만큼 금융시장 불안기에는 특히 외화자금중개기능이 차질없이 수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11.25 0.89(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7 14:36

91,500,000

▲ 628,000 (0.69%)

빗썸

10.17 14:36

91,536,000

▲ 663,000 (0.73%)

코빗

10.17 14:36

91,484,000

▲ 652,000 (0.7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