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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내우외환' 2Q 영업익 큰 폭 하회 전망-LIG투자증권

  • 송고 2016.07.07 08:13 | 수정 2016.07.07 08:13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LIG투자증권은 7일 롯데쇼핑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지난해 메르스 효과에도 불구 악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3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은 168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기대치인 2293억원을 크게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우선 내부적으로 2분기에도 소비심리악화가 지속되면서 큰 폭의 상승을 기대했던 백화점과 롯데하이마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두드러지지 못했고 롯데마트와 롯데홈쇼핑, 해외사업이 여전히 부진하기 때문"이라며 "롯데마트 옥시사태 보상금 등으로 약 100억원의 비용이 투입 예정인 점도 부정적인 요소"라고 진단했다.

이어 "외부적으로는 롯데홈쇼핑 프라임타임 영업정지 처분과 검찰 비자금 수사가 영향을 미쳤다"며 "오는 9월부터 6개월 동안 롯데홈쇼핑이 프라임타임에 영업을 못하게 되면서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검찰 수사가 종료될 때까지 롯데쇼핑의 주가는 부진할 것"이라며 "중장기 투자자의 경우 검찰수사기간 동안이 롯데쇼핑을 사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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